VENICE DESIGN 2016 / 베니스 디자인 2016_김상윤
일상 속에서 한 발짝 떨어져 사물을 바라보면 주변에 소중하고 아름다운 많은 것이 존재한다.
이 시대는 보편적으로 이러한 일상의 아름다움을 건축, 공예, 디자인, 아트, 전통과 현대라는 이름으로 경계를 구분 지으려 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시간과 공간이 소통하는 문화를 유기적 관계 속에서 바라보며, 장르를 구분하는 것에 대한 궁극적인 의미에 대하여 작업을 통하여 질문을 던지고자 하였다.
나는 문화라는 유기적 공동체 안에서 과거로부터 연결된 현재의 일상 속 숨은 아름다움이 낯설지 않으며, 사용자와 자연스럽게 동화 되어가는 따뜻한 작업이 되길 희망한다.
Amongst the busy everyday life, when I take a step back, I can discover the precious and valuable things in my surrounding. Through this exhibition, I try to tie together different time and space into a knot. Because we are often used to define a boundary of different fields of art, such as architecture, design, craft, the traditional and the modern. Then I made a question about this classification into my work.
I tried to discover a hidden beauty in daily life which is connected from past to present into the culture. I hope to make hearty designs, which in time, they become naturally assimilate with the users of the space and obj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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